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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대의 성도의 삶(20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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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섬김이
댓글 0건 조회 3,997회 작성일 20-06-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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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대의 성도의 삶


요한계시록은 많은 이단들이 주로 강해하면서 자신들의 잘못된 가르침을 전파하는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일반 교회에서는 요한계시록은 이단 교회에서나 읽는 책이고 잘못하면 이단에 빠질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의 말을 덧 붙였습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은 상징으로 되어 있어서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어서 일반 성도들에게는 가까이하기에 먼 책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오심으로부터 우리는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고 있고, 마지막 시대는 더 가까와 지고 있기 때문에 요한 계시록은 우리 성도들에게 어떻게 마지막 시대를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귀한 책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예수를 믿는 성도들을 여러가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종, 제사장, 형제, 고난에 참여하는자, 충성된 증인, 인침 받은 자, 큰 무리, 어린양을 따르는자, 첫 열매, 신부 등입니다. 특히 요한계시록에서는 신랑되신 그리스도의 신부로서의 성도의 삶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신부와 대조해서 음녀인 바벨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계시록 17-18장에는 바벨론을 음녀로 묘사하면서 바벨론이 행하는 모든 악한 일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은 이 악한 세상의 시스템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바벨론은 우상을 섬김으로 하나님을 대항하고, 성적인 음란의 삶을 조장하고, 사람들을 이용해서 부를 쟁취하려고 하고, 예수믿는 성도들을 핍박합니다. 이 때 하나님은 바벨론으로부터 나오라.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라(18:4)고 하십니다.  성도는 음녀의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그리스도의 신부로써 정결하고 거룩하고 깨끗한 삶을 살 것인가 결단하게 하십니다(19:7-8,21:2). 우리 성도들은 거룩한 신부들입니다. 오늘날의 음란한 이 세상 속에 파뭍혀서 동일하게 몸과 영혼을 더렵히는 삶이 아니라, 늘 거룩하고 깨끗한 삶으로 그리스도께 드려지는 신부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또한 요한계시록에서 성도를 묘사하는 단어로 “충성된 증인”이 있습니다. 복음으로 위해 많은 환란과 핍박이 있지만,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면서 죽음에까지 이르는 충성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성도입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핍박이 없이 안전하지만, 복음을 전하게 되면 고난과 핍박이 있는 상황에서 성도들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11장에 두 증인처럼 하나님이 그들에게 권세와 능력을 주어 복음을 담대해 전하게 하시지만, 결국 그들은 죽음으로 충성되게 그 사명을 완수하게 됩니다. 그리나 죽음이 끝이 아니라 하나님은 그들은 삼일반 만에 다시 부활시켜서 승천케 하십니다. 두 증인은 목숨을 내 놓고 죽기까지 신실하게 복음을 증거해야 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에는 더 큰 영적인 싸움과 갈등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나님 아닌 다른 우상을 섬길 것이냐, 이 세상의 음란을 따라 갈 것이냐, 복음과 함께 담대해 죽기까지 충성된 증인이 될 것이냐.. 이 마지막 시대에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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