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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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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섬김이Jan 01.1970 J국/ 하강진 선교사님 선교편지(5월)
    안녕하세요.이곳에서는 처음으로 토네이도를 경험했습니다. 저희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교통이 통제되고 다른 곳에서는 나무가 쓰러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되기도 했습니다.토네이도 경고 메시지를 받았을 때 저희 옆집의 교수님은 저희 집 문을 두드리며 얼른 지하실로 대피하라고 알려주기도 했습니다.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조금 있다가 경고대로 심하게 몰아치는 비바람에 저희 집 뒷편의 나뭇가지들은 부러질 듯 흔들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경고는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 일상에, 사소한 일에 너무 몰입되어 하루하루가 그냥 지나버리지는 않는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얼마나 소망하고 있는지... 첨부로 소식을 전합니다. 함께 두 손 모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천십팔년오월소식(2018년 5월)                                                                                   (히 13:13-14)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 지역 상황 1) 시리아 – 미군이 주도하는 국제동맹군이 정부군 기지를 공습하고, 정부군은 요르단과 접한 남부 국경 근처에서 미국과 요르단의 지원을 받는 반군에 대대적 군사작전을 준비하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2) 요르단 – 이스라엘 주재 미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 조치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시위에 나서며 반미, 반이스라엘 정서가 고조되고 있습니다.3) 이라크 – 총선에서 장유로운 독립적 통치, 부패 척결 등을 내세운 반외세 강경성향의 정파가 승리하였습니다. 그동안 부패하였으며 외부의 개입에 휘둘리는 현 정부에 대해 국민들의 실망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라마단 5월 중순 ~ 6월 중순 이슬람 금식월인 라마단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출부터 일몰까지 금식을 하며 종교적으로 더 경건한 생활을 요구받는 시기입니다.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 보상심리로 식사를 라마단 기간 전보다 더 과하게 하는 부작용이 있어 과연 그 의미가 온전히 지켜질까 하는 의구심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무슬림들은 더욱 열심히 모스크에도 가고 저녁 기도에 참석하는 등 종교적으로 더욱더 열심을 내기도 합니다. 이들 가운데 진정으로 진리와 믿음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놀라운 은혜의 역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두 손 모읍니다.- OMSC 세미나 마무리  이번 달로 OMSC에서의 세미나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중동 지역에서 사역했던 저희에게 귀한 은혜를 주셔서 OMSC에 올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서 다양한 선교 역사, 선교 자료 수집, 트라우마 치료, 타문화 신학, 이슬람, 과학 분야에서의 접근, 음악과 사역, 리더쉽, 통합적인 사고로의 사역 접근 등을 배웠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학자들로부터 배우며 토론하고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는 것은 큰 은혜였습니다. 배웠던 것을 통해 앞으로의 사역에 잘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미국에서의 남은 약 두 달간의 기간 동안 이곳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여전히 혼란스러운 사역지로 돌아가는 여정 가운데 하나님의 세세한 도우심의 손길을 구합니다. - 보스니아 출신 무슬림과의 만남   태권도 사역을 위해 계속적으로 태권도 도장에서 수련을 하는 중에 한 미국인을 만났습니다. 제게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라고 저를 소개를 했더니 자기의 과거를 나누었습니다. 원래 유럽의 무슬림 지역인 보스니아 출신인데 기독교계인 세르비아군의 공습을 피해서 난민으로 미국으로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세르비아 기독교 성직자는 보스니아의 무고한 시민을 향해 쏘는 대포에 성수를 뿌리면서 축복한다는 것입니다. 반면, 자기가 피난을 가는 길에 도와준 이도 기독교 성직자였다는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을 알고 믿지만 가장 큰 분쟁의 원인인 세상의 종교는 싫어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저는 그 말에 동의하면서 그러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회복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를 나누었습니다. 그는 저의 말에 수긍을 하는 듯 하면서도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면서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얘기를 나누자고 했습니다. 그가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과 회복의 의미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발견하기를 기대합니다.<기도제목>1.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는 중동 지역 가운데 평화의 길을 열어 주소서.2. 라마단 기간에 진정으로 진리를 추구하고자 하는 무슬림들 가운데 유일한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놀라운 은혜의 역사가 꿈과 환상을 통해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3. OMSC 세미나 과정을 통해 배움과 나눔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4. 보스니아 출신 무슬림과의 만남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만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시고 그 만남을 통해 화해케 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온전히 전달되게 하소서.5. 저희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그 뜻에 합당한 가정으로 훈련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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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N ANJan 01.1970 파키스탄 김인영 선교사님 선교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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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KMCJan 01.1970 파키스탄/윤갈렙 선교사
    ‘무체피 깜 디지헤’‘나도 일하게 참여시켜 주세요”코로나로 인해 자주 못내려간 사이, 이사야 센터 내부에 거미줄이 많이 생기고 먼지가 장난이 아니었다혼자서 청소를 하려고 먼지를 털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아이들이 달려온다. “제가 하게 해 주세요” 서로 자기를 시켜 달라는 아이들과 함께 거미줄을 털어 내고 걸래질을 하니 깨끗하고 산뜻한 본래의 모습을 찾아간다엉클에게 도움되는 뭔가를 했다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며, 어려운 시대에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함께 하는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주 안에서 바르고 곧게 자라가길 소망해 봅니다.록다운 해제 이후록다운을 풀고 대중교통이 움직이자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기 시작했다. 열이 나거나 아파도 치료비가 너무 비싸고 겁나서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여기 저기서 사망자 속식도 들리지만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지 않고 빨리 장례식을 치르고 매장을 해 버린다확진자가 나오면 그 마을을 외부와 차단시켜 버리는 방법을 쓰기에 남은 사람들이 더 고통스러워지기 때문이다.벽돌 마을 사람들에게 마스크와 생필품을 나눠주고,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설명해 주었다.소외된 곳에 있는 자신들까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는 것에 감사하는 이들의 마음이 찐하게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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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N ANJan 01.1970 J국/하강진 선교사님 선교편지입니다
                                                    이천십팔년삼월소식(2018년 3월)                 (마 26:47, 50, 56)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 지라...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 지역 상황 1) 시리아 – 러시아 및 시리아 정부와의 합의에 따라 시리아 일부 지역을 장악하고 있던 반군은 가족들과 함께 점령 지역을 포기하고 북부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전쟁으로 고통받던  주민들에게 인도적 지원과 의료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2) 요르단 – 정부는 수도 암만 인근 도시에서 극단주의 세력 15명을 체포함으로써 경찰서 및 정보부 시설 공격 계획을 차단했습니다. 지난 1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테러 모의를 하는 극단주의 세력 체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3) 이라크 – 북서부 니느웨 주의 기독교 마을 카라코시에서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종려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극단주의 세력이 장악하며 파괴를 일삼고 기독교인을 박해했으나 이제는 물러가고 기독교인들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기독교인들은 더 많습니다.  - 세미나: ‘음악과 사역’  ‘음악과 사역’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음악이 미치는 영향은 엄청납니다. 예를 들면,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간간이 이 노래를 흥얼거리는 외국인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도 음악, 즉 찬양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ㅅㄱ 현장에서 음악에 많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한다고 하면서 음악 속에 메시지를 담아 전하려고 노력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ㅅㄱ와 음악의 관계에 별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과거 사역의 역사를 보면서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이들에게는 노래 속에 복음의 가사를 전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을 보게 됩니다. 요르단의 시리아 난민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칠 때 아랍어 찬양을 나누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 태권도 승단 심사에 도전  요르단 미래태권학교 시리아 난민 아이들을 생각을 하면 안식년을 와서도 태권도 수련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2018년이니 저도 40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나이는 못 속이는지 몸이 많이 따르지 못해서 준비 운동만 해도 벌써 땀이 내려오고 이미 지쳐버립니다. 적어도 저보다 10살, 20살 어린 친구들과 함께 하다보니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를 꽉 깨물고 지난 12월에 예비 심사를 합격을 하고 이번 달에 승단 자격 심사에 도전을 했습니다. 발차기, 겨루기, 품새 그리고 격파까지... 격파는 많이 해보지 않아 주먹과 발이 까지기도 했습니다. 태권도를 접하고 처음으로 겨루기는 1대 3으로 대결하기도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승단 심사의 합격 소식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흘린 땀이 헛되지 않게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사순절의 묵상: ‘배신과 버림’  사순절 기간 동안 아내와 함께 이 땅에 오신 주님의 여정을 묵상해 보았습니다. 예수께서 열 두 제자들과 함께 하며 당신께서 누구이신지, 왜 이 땅에 오셨는지, 무엇을 이루시기를 원하시는지를 나누었지만... 제자들이 취한 행동은 배신과 버림입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이마저도 하나님의 뜻에 합하게 묵묵히 받아들이십니다. 주변에 제자들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호산나호산나’ 하며 따랐지만... 예수께서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길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합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배신과 버림’ 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난무하는 것 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어쩌면 교회 안에서도 일어나고요). 그 가운데서 오늘 우리의 가는 길은 하나님의 뜻을 묵묵히 따르는 길이어야 할 것입니다. - 선교 리더십 포럼   이곳 해외사역연구센터 주관의 4월 초 2박 3일간 열리는 선교 리더십 포럼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제가 중동지역 무슬림 대상 사역자이다 보니 초청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있는 기간 동안에 이루어지게 되어 참석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또한 이번 포럼의 내용은 무슬림 공동체에 대해 어떻게 복음을 증거하며 연결고리를 이어갈 것인가에 대해 다룰 것이기에 기대가 됩니다. 사역 현장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배우고 나누고 네크워크를 확장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기도제목>1.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평화적인 협상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필요가 공급되게 하소서. 요르단, 극단주의 지지 세력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위협들이 조기에 발견되어 해결되게 하소서. 이라크, 극단주의 본거지가 회복되고 그곳 기독교 마을에서 종려주일 예배가 이루어짐에 감사드립니다. 온전한 기독교 공동체가 회복되게 하소서.2. 세미나를 통해 음악과 사역의 깨달음에 감사드립니다. 사역에 올바른 적용이 이루어지게 하소서.3. 태권도 승단 심사를 통과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안식년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되어 태권학교 시리아 난민 아이들을 더욱 살 섬기게 하소서. 4. 배신과 버림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뜻에 합한 길을 따르는 제자로 서게 하소서.5. 4월 무슬림 사역 관련 선교 리더십 포럼을 통해 귀한 만남과 배움이 이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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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KMCJan 01.1970 J국-하강진 선교사
    2020년 05월                                                                                                 하강진, 김지슬, 기쁨 (합 3:18-19)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 현지 상황  코로나 환자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곳 정부에서 수출입 화물만을 위해 육로 국경을 개방을 했는데 트럭기사들에게서 다수 발생을 하고 그 기사들과 접촉한 사람들에게서 추가 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의 경우는 완전 봉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혹시 모를 대규모 확산을 미연에 막고자 3일간을 전 지역을 완전 봉쇄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주중에 다닐 수 있는 시간이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확대되었고 차량 번호판 끝자리 홀짝 2부제로 차량 운행을 허가해 주어서 다닐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오는 금요일부터는 교회들도 모스크도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차량 운행은 불가하고 도보로만 갈 수 있는 상황이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없잖아 있습니다. 감사의 제목이 늘어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감사하지 못했던 것들이 이제는 감사의 제목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좋은 것을 누리고 살았나 깨닫게 됩니다. 식당들도 실내에서 먹지는 못하지만 배달을 가능하게 한 상황입니다. 아직 타 도시로는 이동이 불가해서 다른 지역에 계신 분께 전달해야 하는 것을 드리지 못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가정 상황  기쁨이는 온라인 학교 수업을 마무리하고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외동딸이라 외로움을 많이 타고 친구를 많이 찾습니다. 이럴 때면 둘째를 낳지 못한 안타까움이 가득합니다. 가까이에 딸의 친한 친구가 있는데 감사하게도 통행가능 시간도 늘어나고 이동 나이제한도 없어지고 서로 방문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일주일 전쯤에는 갑자기 아내 지슬자매가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상황이 심각하면 병원을 가는 것도 고려해야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병원을 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가족이 함께 두 손 모아 아뢰고 증상 관련해서 알아보고 문의를 해보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뿐만 아니라 여러 상황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남편된 제가 더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대사관의 협조로 요르단을 떠나는 항공편이 간혹 있어 이곳을 떠나시는 분들도 있기는 합니다만, 이것은 편도 항공편이고 돌아오는 것은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여전히 공식적으로는 공항 여객기 운항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이곳에서 저희가 더욱 강건히 이겨나가길 두 손 모습니다.- 라마단 금식월 종료 5월 23일에 이슬람 금식월 라마단이 끝났습니다. 올해만큼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이곳 주민들이 조용히 금식월을 끝냈고, 라마단 후에 온 친천 가족이 모여 보내는 명절도 상대적으로 조용히 지났습니다. 이 명절 기간 중 주말포함 3일을 전면 통금 조치를 하면서 모이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많은 무슬림들이 어려움의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을 묵상하고 그 분이 진정 누구이신지 영적으로 깨달음이 있었기를 두 손 모읍니다. 저희 가정에게도 이 기간은 이전보다 더욱 말씀으로 기도에 손을 모을 수 있는 기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과 함께 하시는 그 은혜를 인하여 오늘을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하강진, 김지슬, 기쁨 - 두 손 모음 제목>1. 현지의 코로나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지도자들과 의료진들이 지혜로 대처하며 적합한 정책으로 나라를 이끌어 나가게 하소서.2.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저희 가정이 주님 안에서 평안으로 이겨나가게 하소서. 믿음 안에서 영육간에 충실하게 다져 나가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3. 코로나 사태 가운데 무슬림들이 영적으로 하나님을 아는데 더욱 민감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알아가게 하소서.4. 코로나 사태를 겪는 미래태권학교의 아이들을 강건함으로 지켜 주소서.5. 이번 여름이 지나면 고등학생이 되는 기쁨이가 지금의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학업을 잘 준비하고 언제나 그랬듯 주님안에서 기쁨으로 살아가고 성장하게 하소서.6. ㅎㄴㄴ 나라 실천가들의 모임의 지체들 중 한국으로 돌아가신 분도 있고 서로가 지방에 흩어져 있는데 강건함으로 붙들어 주소서.7. 이 땅에서 저희가 하나님의 뜻에 합하게 실제적으로 견고하게 설 수 있는 사업의 터를 잘 닦도록 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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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N ANJan 01.1970 온두라스 황충렬 선교사님의 선교편지입니다
                                                             기도제목 1.현재 우라꼬 ICSU 미션스쿨에는 계속해서 불어나는 학생들로 인하여서 교실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제일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리고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학교가 학생들을 감당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2.학교에서는 전문적인 교육으로 음악,과학 시간을 통해 교육 받기 위해서 음악실과  과학실이 필요한 상황에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더욱더 책을 읽고 책에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도서실을 또한 필요한 상황입니다. 학생들에게 더욱 필요한 공간이고, 확실한 교육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공간입니다. 학생들을 위해서 이러한 교실들이 생길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3.학교에서는 한국, 미국에서 온 청년 선교사들이 미션센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아직 완공이 된 상태가 아니어서 생활에 불편한 점도 있으며, 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완공이 되어서 아이들과 청년 선교사들에게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4.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학교 캠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그동안에 하나님을 믿지 못했던 학생들이 있으면  하나님께 돌아오는 시간이 될수록, 믿음의 학생들은 더욱더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학교에서도 이 캠프의 시간들이 축복과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할 것이며 동역자 분들 께서도 함께 기도로써 준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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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KMCJan 01.1970 도미니카/ 김요셉 선교사
    샬롬!안녕하세요?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김요셉 선교사가정에서 인사드립니다.기도부탁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잠깐 나누려고 합니다.Covid-19으로 인해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고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는 가운데 이곳 도미니카 공화국도 같은 상황입니다. 힘든 가운데  산토도밍고에 아이티 주민들이  쓰레기장에 들어가서 하루하루의 생계를 유지하는  쓰레기 마을(두께사)이  한달전 부터 불이나서 그들의 생계가 더 힘든 것을 어느 선교사님을 통해 알고 아주 조금씩 저희가 돕고 있는 중에 미국에 있는 교회에서 feeding program 을 돕겠다고 하셔서 이번주에 두께사 쓰레기 마을 주민 1400명을 (가정 400가정)위해 쌀, 콩, 기름, 소금과 복음 전도지를 준비해서 내일 토요일 (5/30일) 에 들어 갑니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라베가 라는 지역에 아이티 어린이 학생들 800명에게 쌀과 콩, 기름을 나누어 주게 되고 산티아고 지역에는 200명의 도미니카 주민, 산토도밍고에 주민 400명 정도에게 쌀을 나눌 계획입니다. 많은 것으로 채워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이번 feeding program 을 통해 특별히 기도 부탁드립니다.1. 음식을 나누고 복음을 전할때 지역 주민들이 복음을 알고 하나님을 믿을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2. 물건을 준비하고 지역을 다닐때 저희가정과 도와주시는 선교사님들과 현지인 목회자님들에게 성령충만과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지역인 만큼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렵습니다)그러나 누군가가 음식을 나누지 않으면 굶을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가지로 힘드신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서 목회자님들과 성도님들 가정에 힘과 평안을 주시길 기도합니다.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김요셉 선교사가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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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N ANJan 01.1970 온두라스, 황충렬 선교사님의 선교 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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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N ANJan 01.1970 J국/ 하강진 선교사의 선교 편지입니다
                                                           이천십팔년일월소식(2018년 1월)                                  (요 15:6)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지역 상황 1) 시리아 – 극단주의 세력이 점점 힘을 잃어가는 가운데 터키가 시리아 북부 쿠르드 지역을 전격 공격했습니다. 쿠르드족은 극단주의 세력에 대항해 싸우고 있고 터키는 시리아 내 쿠르드족의 자치지역 설립 움직임에 대해 반대하고 있습니다.2) 요르단 – 요르단 정보부는 새해 첫 달에 요르단 내에서 군사안보시설, 상업시설, 방송국 및 종교 시설 등에 대한 테러 시도를 인지하고 테러 모의 혐의로 17명을 체포했습니다. 요르단은 주변 국가들보다 안전하기는 하지만 잠재적 테러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3) 이라크 – 미국 대통령이 극단주의 세력이 차지했던 영토를 거의 100% 회복했다고 말을 했으나 수도 바그다드에서는 폭탄 테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2018년의 시작을 어려움과 함께   비용을 아끼기 위해 직접 저희 차를 운전해 미국 남부를 방문했었습니다. 하지만, 일정이 거의 끝날 무렵에 차에 이상이 있고 운행 불가 상태가 되어 불가피하게 견인을 해야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머나먼 장거리를 달려서 엔진에 무리가 많이 간 것 같습니다. 정비소에서는 수리비가 제가 중고차로 산 차 값만큼 들어간다고 해서 할 수 없이 차를 두고 대신 그 상태로 팔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돌아올 때는 렌트카로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머나먼 길의 고속도로 한 가운데서 차가 선 것이 아니라 시내에서 차가 고장이 난 것입니다. 밤 늦게 비오는 날 잠을 자지 못하고 새벽까지 고생을 하고 차를 두고 올 수 밖에 없었지만 일정의 거의 마지막에 이 일이 일어났고 저희 가족 모두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타문화 이해는 나로부터 시작   OMSC에서 선교적 관점의 인류학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인류학하면 세속적인 인류학이 주류라 기독인의 관점에서 그리고 선교적 관점에서 인류학을 연구하는 학자가 많이 없다고 합니다. 귀한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타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 다음에 타문화와 교류하는 것이었습니다. 과거 선교 역사에 자기 중심의 문화적 이해(자문화 우월주의)로 인해 전하려는 복음이 타문화에서 이해되기도 뿌리 내리기도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관점이 당장 우리의 삶에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달에 생일을 지나 만 12살이 되어 버린 딸과 저의 대화 자체가 참 제대로 되지 않고 있구나 생각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제가 옳다고 생각하고 딸은 늘 실수를 하거나 어떤 것에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편견 속에 갇혀서 딸을 바라보았습니다. 제가 다가가려 하지만 가끔 저를 멀리 하려는 딸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제가 복음을 전하려는 그 땅의 사람들은 어떻게 제대로 이해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하는 마음이 듭니다.  - 중국인 교회의 어려움   제가 있는 이곳 작은 도시에 중국인들만 최소 5천명 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중국인들은 이곳에서 가장 큰 외국인 그룹입니다. 교회도 두 군데가 있고 한 곳은 약 200여명이 출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회 내 분열로 인해 오랜 기간 동안 담임 목사님 없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곳에 출석하며 이웃에 사는 한 중국인 형제가 어려움을 고백하며 고민을 저와 나누었습니다. 한국은 믿음에서 멀리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중국은 아직 많이 뒤쳐쳐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교회 대부분의 형제 자매들은 일상의 바쁨과 익숙함 가운데 믿음의 열심이나 열정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저는 저의 삶을 잠깐 나누며 제가 어떻게 그 공동체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을 그에게 나누었습니다. 그 형제는 교회에 출석하는 조선동포 부부도 소개해주겠다고 하면서 저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계 교회들이 내부적인 갈등으로 지쳐있는 교회가 아니라 내부적으로 강건하여져서 복음을 전하고 나누는 선교적 교회로 세워져 가길 바랍니다.  <기도제목>1. 시리아, 터키의 쿠르드족 공격으로 양측의 이해 관계가 엇갈리는 가운데 새로운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이 땅에 평화의 길이 열리는 방안들이 도출되게 하소서. 요르단, 극단주의 지지 세력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들이 있습니다. 이 위협들이 조기에 발견되어 해결되게 하소서. 이라크, 극단주의 세력은 거의 모든 영토를 잃었으나 민간인들에 대한 테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테러가 중단되고 화합의 길이 이루어기게 하소서.2. 남부 지역으로의 일정에서 무사히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신 은혜를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3. 타문화를 이해하며 사역하는 선교사로서 먼저 사춘기로 들어선 딸을 먼저 이해하고 품어주는 아버지로 서게 하소서.4. 이곳의 중국인 교회들에 복음을 전하는 전도적 열정이 일깨워지게 하시고 그 교회 형제 자매들과의 작은 만남으로부터 저를 사용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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